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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여름은 작년에 비해 전체적으로 몸에 아토피가 심해졌다.
작년 공기가 좋았던 태백에 비해서, 올해는 공기가 안 좋아져서 그런가.
참, 태백은 여름에도 시원하니까, 아토피가 더 괜찮았을 수 있겠구나 싶다.
2015년, 2016년에는 체력관리, 규칙적인 생활, 식단조절 등을 통해 아토피가 많이 호전되었었고,
2017년에는 15,16년의 관리 덕분에 좋은 상태를 유지할 수 있었던 것 같다.
그런데 2018년 들어서 좀 더 심해지고 피부과에 가서 스테로이드를 먹어야 하는 횟수가 잦아지더니,
올 여름은 요모양 요꼴이 되었구낭. 흑흑 미안해 피부야.
앞으로 관리도 잘 하고, 디톡스를 해보기로 마음 먹었으니까
지금의 상태가 얼마나 호전되는지 비교하기 위해서
마음이 아픈 사진이지만 올려보기로 한다.
오른쪽 목이 왼편보다 심한 편
물론 어깨의 상처와 가려움도 오른편이 더 심한 편인 것 같다.
팔은 왼편이 더 심하넹(오른편 왼편중에서 심한 부분만 사진 찍어봤다)
힝 손가락도 정말 심한 부분 중에 하나인데, 오른손의 손가락들이 훨 심하다.
왼편 새끼손가락아, 아푸징? 보는 내 마음도 아프구낭
시계를 계속 차서 그런지, 왼편 손목 부분이 항상 가렵다.
몇 년 동안 무릎 뒤에는 깨끗했는데, 심해졌고, 사진에는 없지만, 허벅지 사이와 엉덩이가 땀띠와 상처투성이다( 앉아서 일하는 직업때문에 심해졌다)
이 사진을 보면, 내 등을 이렇게 긁을 정도로 내 팔이 유연하고 길었나 싶다 ㅋㅋㅋ
짧은 팔로 언제 저렇게 구석구석 긁었다냐 ㅋㅋ
히유, 피부야 너가 고생이 많당 흑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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