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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무실 한 켠에 간식 공간을 만들어 놓았다. (사진 안 이쁨 ㅜㅜ 정말 레알 사무실 사진 ㅎㅎ )
내가 주로 먹는 간식들을 소개한다.
1. 아몬드 브리즈 (우유팩 처럼 생긴 것)- 한박스를 집에 사다놓고, 사무실에 한 두개씩 가져와 먹는다. 사무실 급식을 먹고도 배가 차지 않을 때 마시거나, 네시에 출출할때 간식먹으면서 같이 마신다.
2. 단백질 파우더(아몬드브리즈 왼쪽)나는 완두콩 단백질 파우더를 주로 먹는데, 이번에 산 파우더가 나트륨이 너무 많이 들어가있어서 짠맛이 강해서 좀 별로다. 그래서 바닐라 맛이 나는 단백질 파우더를 같이 섞어 먹는다.
아침에 저렇게 보틀에 담아와서 배고플 때 사무실에서 물을 타서 마신다.
보통 집에 오기 전에 5-6시 사이에 한잔 마시고 집에 옴( 그러면 저녁 양도 줄고, 집에 도착하자마자 배가 고파서 허겁지겁 급하게 먹는 게 예방된다)
3. 사과 하나 - 집에서 바가지에 10분 담갔다가, 깨끗한 극세사 수세미로 꼼꼼히 씻어서 껍질 채로 먹는다.
껍질이 쫄깃한 식감이 있어서 더 맛있기도 해서 껍질 채로 먹는 걸 좋아한다.
4. 고구마(파란 반찬 통 안에) - 사무실 동료 분이 고구마 농사를 지으신다고해서 한 박스 사서 먹는데, 꿀맛이다!! 알럽 스윗 포테토! ㅎㅎ
5. 치즈- 고구마 먹을 때 노랑 치즈도 한장 까먹으면 고소하고 짭조롬 하면서 맛있징!!
6. 호두 - 호두는 뭔가가 씹고 싶을 때 먹기에 정말 알맞다.
하루에 한주먹 이상 먹지 않으려고 하는데, 먹다보면 두 주먹이 될 때도 있지만 ㅎㅎ
고소하고, 딱딱하지 않아서 사무실에서 소리내면서 먹기 부담스러울 때 먹어도 좋다.
7. 그외 - 내가 간식 공간 만들었다고 했더니, 동료들이 하나 둘씩 간식 공간에 채워주었다. ㅎㅎㅎ
건빵 한봉지, 미떼, 소보로빵, 과자 등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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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사진은 지난 금요일 기준 사진이고, 오늘 기준으로
앞에 앉은 동료분이 해바라기씨랑, 호박씨 견과류를 한봉지씩 기증(?)하셨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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