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부터 동생과 살게 된 이후로 동생이 주말마다 본가에 다녀오면서 엄마가 해주신 반찬을 잔뜩 가져오곤 했는데, 이번 주는 어쩐 일인지 멸치볶음이랑, 취나물만 가지고 왔다. 엄마가 바쁘시거나, 동생이 들고오기 무겁거나 그랬을 것 같다. 동생이 요즘 수업들으랴, 엠티 준비하랴, 편입해서 수업 못 따라갈까 공부예습 복습으로 도서관다니랴 하면서 엄청 피곤했나보다. 보통은 사무실에서 점심을 먹으러 집에 잠깐 들르면, 유튜브를 보면서 신나게 밥 먹고 있을텐데 너무 너무 피곤하다고 온수매트 47도로 해놓고 자고 있다. 내일 반찬도 없는데, 몸도 찌뿌둥한 동생이 밖에 나가서 사먹을 생각을 하니 짠하기도 하고, 국물있는 음식을 좋아하니 뭐라도 하나 할까싶다. 요리초보 요초에 요리곰손 요곰인 나로서는 도무지 생각을 못하고..
아토피 마이 라이프/아토피 일기
2019. 4. 9. 23: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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