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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부터 본격적인 채식을 하기로하면서,
2월은 일반식과 채식을 같이 하고 있다.

오늘 고깃집에서 회식있는 것도,
원래는 가서 된장찌개랑 밥만 먹고오려고했는데

회식장소가 멀고, 버스타고 나오기도 외진 곳이기도 하거니와
아토피가 심해진 상태여서 안가기로했다.

대신, 집에서 콩나물 반찬을 만들었다.
자취생이라 별다른 재료는 없어서
싱싱한 무농약 콩나물에 참기름, 왕소금, 다진마늘, 집간장으로 맛을 냈는데
생각보다 괜찮다.

이런 걸 담백하다고해야하나
본연 재료의 맛을 살렸다고 해야하나ㅎㅎ
좋게 말해줘야지.

내 생애 처음 만든 콩나물 반찬이라서 뭔가 더 애착이 간다.

낼 사무실에 점심 싸가지고 가서
먹어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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