덥고 습한 말복이지만 아토피 컨디션은 '중상'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오늘은 말복이다, 오늘 밤 제주도에서 북상하는 태풍이 한반도를 강타한다고 하니 덥고, 습함의 세트가 절정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나의 아토피 컨디션은 그간 여름에 비해서 '중상' 정도 상태를 유지하고 있다. 지금은 조용한 도서관에서 작성 중이라, 나의 피부 컨디션을 사진으로 찍어올리기 어렵지만 우선 피부에 상처가 거의 없다. 어깨죽지에 약간 작은 딱지들이 앉은 정도, 아 그리고 두피는 계속 상처가 있다. 상처가 없더라도, 오래지속된 아토피로 인한 양 팔과 목 부위에는 태선화와 검게 착색된 상태가 계속 있지만, 상처가 없으니 열감도없고 보기에 붉은 기도 없어서 지내기 훨씬 수월하다. 상처가 없으니, 땀이 나서 가려운 건 여전해도, 상처 부위가 따갑지 않아서 불쾌감을 느끼는 것도 훨씬 없어졌다. 며칠 전에..
아토피 마이 라이프/아토피 일기 2019. 8. 11. 2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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