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토피가 발생하는 부위 중에 가장 일상생활에서 신경쓰이는 부분은, 단연 으뜸으로 얼굴에 나는 모든 부위다. 목도 그렇고. 얼굴과 목은 아무래도 사람들과 만날 때 가장 눈에 띄는 부위여서 사람들 만나기가 꺼려지기 때문이기도 하지만, 얼굴이나 목이 아토피가 심해질 때는 안그래도 피부방어벽이 약해진 피부가 에어컨의 찬바람, 히터의 뜨거운 바람이나 강한 햇빛 등 각종 피부를 자극하는 외부환경들에 노출되기 때문에 관리하기가 어려워질 때가 많다. 심해진 부위에는 가급적 손을 대지 말아야하지만 간혹 피부가 민감해진 부위에 갑자기 히터바람이라도 확 쏘이면 급건조해지면서 엄청난 가려움을 동반하니까. 근데 얼굴, 목 등 외에도 아토피가 발생할 때 신경쓰이는 부위의 탑5안에 드는 부위는 손가락이다. 아토피가 심하지 않고, ..
아토피 마이 라이프/아토피 일기
2020. 7. 19. 1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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